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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5월이 후딱 지나가고 있네요.. 벌써 6월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요. 슬슬 1박 2일 가볍게 떠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지요. 그중에서도 강릉은 KTX로 서울에서 2시간이면 닿는 데다가, 차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뚜벅이 여행자에게도 1순위로 꼽히는 곳이에요.

    오늘은 차 없이 KTX와 시내버스·택시만으로 다녀오는 강릉 뚜벅이 1박 2일 코스를 동선·이동수단까지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가볼만한곳, 맛집, 카페, 정동진 일출까지 짐 들고 헤매지 않게 효율적으로 짜봤어요.

     

     

    강릉 뚜벅이 1박 2일 한눈에 보는 동선

    KTX 강릉역에 도착해서 시내·한옥·바다 권역을 효율적으로 도는 동선이에요. 버스 환승보다 택시(5천~7천원)를 적극 활용하는 게 시간 아끼는 핵심이지요.

    • Day 1 : 강릉역 → 중앙시장 → 오죽헌 → 아르떼뮤지엄 → 초당두부마을 → 강문해변 일몰 → 경포 숙소
    • Day 2 : 경포 일출 → 안목 커피거리 → 정동진역에서 바로 서울행 KTX

    💡 뚜벅이 핵심 팁 : 정동진은 강릉역으로 돌아가지 마시고 정동진역에서 바로 KTX·누리로 타고 귀가하세요. 짐 들고 강릉 시내 한 번 더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강릉 뚜벅이 1박 2일 코스 동선 한눈에 보기 - KTX 강릉역에서 시작해 중앙시장 오죽헌 아르떼뮤지엄 초당두부마을 강문해변 경포 정동진까지
    강릉 뚜벅이 1박 2일 추천 동선 (Day 1 한눈에 보기)

     

     

    Day 1 코스 상세

    1. 강릉역 도착 (11:30)

    서울역에서 09:30 전후 KTX를 타시면 강릉역 도착이 11:30쯤이에요. 짐이 있다면 강릉역 2번 출구 방면 물품보관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4시간 기준 4천원 정도이니 부담 없어요.

    숙소 체크인 가능한 시간이면 짐을 먼저 숙소에 맡기고 움직이는 게 가장 편하지요. 보통 강릉 경포권 숙소는 15시 체크인이지만, 미리 짐만 맡길 수 있는 곳이 많으니 예약 시 확인해 보세요.

     

    2. 강릉중앙시장 점심 (12:00)

    강릉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예요. 닭강정, 육쪽마늘빵, 어묵고로케, 삼숙이탕까지 강릉의 대표 먹거리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요. 도착하자마자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 딱이지요.

    참고로 육쪽마늘빵과 꼬마김밥은 귀가할 때 포장해 가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첫날 맛보시고 마음에 들면 마지막 날 다시 들르셔도 좋겠어요.

    강릉중앙시장 닭강정 육쪽마늘빵 어묵고로케 등 강릉 대표 먹거리가 모인 전통시장 풍경강릉중앙시장 닭강정 육쪽마늘빵 어묵고로케 등 강릉 대표 먹거리가 모인 전통시장 풍경
    ▲ 강릉중앙시장은 강릉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출처:한국관광공사)

     

    3. 오죽헌 (13:30)

    중앙시장에서 오죽헌까지는 택시 5분, 약 5천원이에요. 버스도 있지만(302번, 36분 소요) 짐 있는 뚜벅이라면 택시가 시간·체력 모두 절약돼요.

    오죽헌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예요. 정원이 잘 가꿔져 있어 봄·가을엔 특히 산책하기 좋고요, 5만원권과 5천원권 지폐의 두 인물이 한 가족이라는 점, 알고 가시면 더 흥미로워요. 천천히 둘러봐도 1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강릉 오죽헌 신사임당 율곡 이이 생가 전통 한옥과 검은 대나무 정원 풍경강릉 오죽헌 신사임당 율곡 이이 생가 전통 한옥과 검은 대나무 정원 풍경
    ▲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 강릉 오죽헌 (출처: 한국관광공사)

     

    4. 아르떼뮤지엄 강릉 (15:00)

    오죽헌에서 아르떼뮤지엄까지는 택시 7분, 약 6천원이에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데, 거대한 공간 가득 펼쳐지는 빛과 영상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비 오는 날이나 한여름 더위를 피하고 싶을 때 특히 강력 추천드립니다.

    1시간 30분 정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어요. 입장권은 미리 온라인 예매하시면 할인되니 참고하세요.

    아르떼뮤지엄 강릉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화려한 빛과 영상 작품 전시 풍경아르떼뮤지엄 강릉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화려한 빛과 영상 작품 전시 풍경
    ▲ 비 오는 날·한여름 더위 피하기 좋은 아르떼뮤지엄 강릉 (출처: 한국관광공사)

     

    5. 초당두부마을 저녁 (17:00)

    아르떼뮤지엄에서 초당두부마을은 도보 5분이에요. 정말 바로 옆이라 뚜벅이에게는 환상 동선이지요. 가장 유명한 곳은 동화가든이에요. 원조 짬뽕순두부를 처음 만든 곳으로, 매콤한 짬뽕 국물에 부드러운 순두부가 어우러져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맛이더라고요.

    다만 동화가든은 수요일이 휴무예요. 수요일 일정이라면 초당할머니순두부나 원조초당순두부 같은 다른 맛집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어딜 가도 웨이팅은 각오하셔야 하니, 17시 전에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강릉 초당두부마을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초당순두부 맛집 거리 풍경강릉 초당두부마을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초당순두부 맛집 거리 풍경
    ▲ 원조 짬뽕순두부로 유명한 초당두부마을, 아르떼뮤지엄 바로 옆이라 동선이 환상이에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6. 강문해변 일몰 (19:00)

    초당두부마을에서 강문해변까지는 택시 5분, 약 5천원이에요. 경포해변보다 사람이 적고 조용해서 일몰 보기에 정말 좋은 곳이지요. 솟대 포토존도 인스타 감성으로 인기예요.

    일몰 감상 후엔 강문해변에서 경포 숙소까지 도보 10~15분이면 충분히 가실 수 있어요. 택시 잡으셔도 기본요금 정도예요.

    💡 6월에 방문하신다면?
    6월 초 강릉에 가신다면 강릉단오제를 빼놓을 수 없어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최대 전통축제인데, Day 1 오후 일정을 단오장으로 대체하셔도 정말 좋아요. 자세한 6월 축제 일정은 2026년 6월 전국 축제 일정 총정리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강릉 숙소 추천 (경포 권역)

    뚜벅이 여행이라면 숙소는 경포해변 일대가 정답이에요. Day 1 마지막 일정이 강문해변·경포권이라 도보로 닿을 수 있고, Day 2 아침 경포 일출까지 바로 이어지거든요.

    • 고가 :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 오션뷰와 인피니티풀로 유명한 강릉 대표 호텔
    • 중가 : 세인트존스호텔 / 라카이샌드파인 - 가족·커플 모두 만족도 높음
    • 가성비 : 경포해변 일대 게스트하우스와 모텔 다수

    성수기엔 한 달 전 예약은 기본이고요, 평일 출발이면 가격도 훨씬 합리적이더라고요.

    강릉 뚜벅이 1박 2일 코스 동선 한눈에 보기 - KTX 강릉역에서 시작해 중앙시장 오죽헌 아르떼뮤지엄 초당두부마을 강문해변 경포 정동진까지
    강릉 뚜벅이 1박 2일 추천 동선 (Day 2 한눈에 보기)

     

     

    지금 검색기로 확인하세요

    강릉 외에도 6월에 가볼 만한 전국 여행지가 궁금하시다면, 전국 여행지 검색기에서 지역별·테마별로 한눈에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매일 새벽 갱신되는 한국관광공사 공식 데이터(TourAPI 4.0) 기반이니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답니다.

     

     

    Day 2 코스 상세

    7. 경포 일출과 호수 산책 (05:00)

    숙소가 경포라면 아침 일출은 굳이 멀리 갈 필요 없이 도보권에서 만끽하실 수 있어요. 6월 기준 강릉 일출은 5시 10분 전후이니, 4시 50분쯤 숙소에서 나오시면 여유 있게 자리 잡으실 수 있겠어요.

    일출 후엔 경포호 한 바퀴 산책도 추천드려요. 호수 둘레가 약 4km라 천천히 걸으면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아침 공기가 정말 상쾌하지요.

    🌅 정동진 일출 정석파시라면
    강릉 일출의 정석은 역시 정동진이에요. 다만 뚜벅이가 새벽에 정동진까지 가려면 첫 누리로(약 06:00)나 택시(약 3만원)가 필요해서 부담이 있어요. 정동진 일출을 꼭 보고 싶으시다면 처음부터 정동진 인근 숙소를 잡으시는 게 훨씬 편하답니다.

    강릉 경포호 일출 풍경 호수 둘레길 4km 산책 코스 아침 풍경강릉 경포호 일출 풍경 호수 둘레길 4km 산책 코스 아침 풍경
    ▲ 숙소에서 도보로 닿는 경포호 일출, 호수 한 바퀴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8. 안목해변 커피거리 (08:30)

    경포에서 안목 커피거리까지는 202번 시내버스로 갈 수 있어요. 약 20분 소요이고요, 짐 있으시면 택시 10분(약 7천원)도 좋은 선택이에요.

    강릉이 자랑하는 안목 커피거리는 바닷가 따라 30곳이 넘는 카페가 줄지어 있는데, 어딜 들어가도 오션뷰가 보장되는 곳이지요. 아침 커피 한 잔 들고 백사장 산책하는 게 강릉 여행의 진수예요. 강릉 커피의 시초인 테라로사 본점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위치는 안목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져 있어요. 시간 여유 되시면 들러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바닷가 카페 30곳 이상 줄지어 있는 오션뷰 카페 풍경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바닷가 카페 30곳 이상 줄지어 있는 오션뷰 카페 풍경
    ▲ 바닷가 따라 30곳 넘는 카페가 줄지어 있는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출처: 한국관광공사)

     

    9. 정동진역에서 바로 서울행 KTX (11:00)

    이제 핵심 꿀팁이에요. 안목해변에서 강릉역으로 돌아가시지 말고, 정동진역에서 바로 서울행 KTX 또는 누리로를 타시면 됩니다. 강릉역에서 정동진역까지는 약 20분(누리로 기준), 시내버스로도 갈 수 있지만 시간 맞추기 어려우니 택시(약 3만원) 또는 누리로 추천드려요.

    정동진역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도착하시면 모래시계공원과 정동진 해변을 1~2시간 둘러보신 뒤, 그대로 서울행 열차에 오르시면 됩니다. 짐 들고 강릉 시내 한 번 더 거치지 않아도 되니 정말 효율적이에요.

    정동진역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 KTX 누리로 열차 동해 일출 명소 풍경정동진역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 KTX 누리로 열차 동해 일출 명소 풍경
    ▲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 정동진역에서 바로 서울행 열차를 탈 수 있어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강릉 뚜벅이 여행 꿀팁 4가지

    • KTX 예매는 1주 전이 좋아요. 주말이나 성수기엔 매진 빨라요. 정동진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도 함께 예매하시면 동선이 깔끔해요.
    • 택시 적극 활용하세요. 버스 환승 1번에 1시간씩 잡아먹습니다. 강릉 택시 기본요금 4천원, 5분 거리 5천원대예요.
    • 강릉시 버스정보시스템(bis.gn.go.kr)에서 실시간 배차 확인 가능해요. 카카오맵·네이버지도 길찾기도 정확합니다.
    • 맛집은 무조건 오픈런 or 늦은 시간. 점심 11~14시는 어딜 가도 웨이팅 1시간 기본이에요.

    강릉 뚜벅이 여행 꿀팁 KTX 시내버스 택시 활용 효율적인 1박 2일 코스 안내
    ▲ 강릉 뚜벅이 여행은 KTX와 택시·202번 버스를 잘 조합하는 게 핵심이에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다음 글에서는 자차 이용자를 위한 강릉 1박 2일 드라이브 코스도 곧 정리해서 올려드릴게요. 강릉 1박 2일, 뚜벅이여도 알찬 여행 잘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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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공누리 제1유형)
    ※ 본 글은 2026년 5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영업시간·요금 등은 방문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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